봉우일기(2)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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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옮긴이)  
권태훈/정재승 지음
카테고리
겨레 밝히는 책들
펴낸날
1998.11.08
쪽수
536p
가격
18,000원



소설 <단>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왔던 거인, 민족 고유의 현묘지도(玄妙之道)를 체현했던 금세기 마지막 국선(國仙)
봉우 권태훈 선생의 육성을 통해 시대를 꿰뚫는 통찰을 읽는다.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격동의 100년을 살아온 저자는 망국과 분단, 부패와 혼란으로 점철된 세월 속에서 부동의 철학을 지닌 채 맨몸으로 풍풍우우(風風雨雨) 속을 걸어간 선비였으며, 유가의 13경을 통달하고 곡학아세(曲學阿世)하는 부유(腐儒)들과 독양청청하는 반민족적 유학자들을 통박하며 경세치용, 실사구시를 섭렵하고 유불도(儒佛道) 3교의 진면목을 통견(洞見)한 철인(哲人)이었으며, 평생을 암울한 민족적 현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일관해온 지식인이었다.
그는 우주와 존재의 심연을 꿰뚫어보는 심안(心眼)과 혜안의 소유자였으며, <천부경>과 홍익인간 이념의 현대적 복원을 통해 민족사상의 원형 정립과 인류의 평화적 공존을 추구했던 겨레얼의 담지자이자 세계일가주의(世界一家主義)의 추장자였다. 또한 새로운 시대의 열림을 예감하고 그에 대비하고자 노심초사하던 선각자였으며, 대아적(大我的) 사상을 품고 구극의 진리를 향해 가던 영원한 구도자였다.
일기 형식을 빌린 그의 글들 속에는 한민족의 정신사적 특성을 살필 수 있는 각종 정신수양론, 정신계의 선각자들에 대한 회상과 증언, 우리 도맥의 원류에 대한 고찰, 전통 천문학, 지리학, 의학, 역학, 수학 및 각종 술법과 제자백가적 사상들에 대한 섭렵과 철학적 사색의 편린들, 그리고 저자가 몸담고 있던 정치, 경제, 역사, 문화적 현실에 대한 비판적 통찰, 남북통일 문제를 비롯한 민족적 진로에 대한 모색과 대안의 제시, 나아가 민족애에 바탕을 둔 미래사회에 대한 전망과 세계사적 예언들, 그리고 자신의 일생에 대한 솔직담백한 회고와 다양한 교유관계, 정치인을 포함한 당대 인물들에 대한 논평 등이 담겨 있다.


차례

제2권
1959(己亥)∼1962년(壬寅)
1963년(癸卯)
1964년(甲辰)
1965년(乙巳)
1966년(丙午)
1969년(己酉)
1978년(戊午)
1979년(己未)
1980년(庚申)
1982년(壬戌)
1983년(癸亥)
1984년(甲子)
1985년(乙丑)
1986년(丙寅)
1987년(丁卯)
1989년(己巳)
1991년(辛未)
강연록(2)
대담(對談)
어록(語錄)
연보(年譜)


지은이 봉우(鳳宇) 권태훈(權泰勳) 선생(1900∼1994)

서울 재동에서 태어났다. 1980년대에 낙양의 지가를 올린 소설 「단」의 실존 주인공으로, 6세 때부터 정신수련을 시작했으며 19세기 되던 해에 당대 도계(道界)의 거인인 일송(一松) 선생으로부터 민족 전래의 정신수련법을 전수받았다. 「단」 「백두산족에게 고함」 「천부경의 비밀과 백두산족문화」 「민족비전 정신수련법」등 일련의 책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사상과 정신수련법의 부흥을 주창했으며, 평생을 민족의 뿌리 찾기와 한민족 고대 문화 및 역사의 회복에 헌신하였으며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 

엮은이 
정재승 

봉우 권태훈 선생 문하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철학 및 심신수련법을 수학했다. 『백두산족에게 고함』, 『천부경의 비밀과 백두산족 문화』, 『민족비전 정신수련법』, 『일만년 겨레얼을 찾아서』 등 여러 책을 엮어 펴냈다. 현재 봉우사상연구소(www.bongwoo.org)소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