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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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옮긴이)  
박문기 지음
카테고리
겨레 밝히는 책들
펴낸날
1999.06.07
쪽수
260p
가격
8,000원



이 책은 우리 문화의 원형을 조명해보기 위해 오직 변질되지 않고 남아 있는 우리의 숟가락문화를 들어 우리 원시조상의 삶과 지금의 세태를 비교하여 쓴 것이다.


이 책은 우리 문화의 원형을 조명해보기 위해 오직 변질되지 않고 남아 있는 우리의 숟가락문화를 들어 우리 원시조상의 삶과 지금의 세태를 비교하여 쓴 것이다. 때문에 삶을 이어온 농사를 위주로 하여 글을 썼다. 그리고 글자가 만들어진 유래와 우리식의 발음, 우리의 말 등을 중국과 비교하여 썼다. 이 글을 우리의 진정한 역사와 문화를 살피는 계단으로 삼아, 사라진 우리의 혼을 되찾고 다가오는 문화전쟁의 시대를 맞이하기를 바란다.


차례

1. 우리의 숟가락 문화
 조개와 콩농사/ 쌀농사와 숟가락/ 숟가락의 위기/ 숟가락을 지키는 일

2. 한자는 우리글이다
 우리 문자의 자취/ 문자의 역사/ 우리글/ 잡기

3. 우리를 살리는 본주 정신
 우리 가락의 묘미 - 풍장/ 샘골풀이/ 졸렬한 패도/ 디딜방아/ 남자가 강해야 나라가 일어선다/ 이론/ 개줄/ 조렵론/ 태산가/ 홍범


지은이 박문기

농초(聾樵) 박문기는 단기 4281년(서기 1948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선대의 독특한 교육관에 따라 신식교육은 거의 받지 않고 전통적인 방식대로 한학(漢學)을 공부했다. 어머니 최영단 여사를 보살펴준 이인(異人) 인정상관이 우리 민족의 신수(神獸)인 맥(貊)의 형상을 하고 태어났다는 내력을 전해 듣고 자란 그는 맥에 대해 조사하다가 '무르팍에 꾸덕살이 백히도록' 연구해야 하는 역사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지금은 자신이 태어난 땅에서 물려받은 농사일도 돌보고 글을 읽고 저술하며 '전통적인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다. 그는 한국 쌀의 가장 오래된 토종인 '다마금(多摩錦)' 종자를 발굴하여 일체의 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고 재배하여 공급하는 독특한 농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그가 지은 책으로는 「맥이(貊耳)」 「대동이」(전5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