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생명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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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옮긴이)  
린 맥타가트 지음 (황선효)
카테고리
자연과 생명
펴낸날
2013.11.22
쪽수
440p
가격
20,000원




우리 안의 상생본능이 펼쳐낼 인류의 놀라운 미래!

이 책은 인간, 더 나아가 모든 생명체의 진화과정과 생명ㆍ의식작용은 사실 적자생존이 아니라 상호의존과 협력, 공명과 동조의 원리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놀라운 연구결과들로써 증명한다. 그리고 우리가 그런 세계관을 삶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할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를, 그것이 왜 현 시대의 인류에게 그저 꿈이 아니라 충분히 실현가능하며 또한 절실한 해답인지를 조목조목 깨닫게 한다.




50조 개의 세포들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차원의 생명체(인간)로 진화했듯이,
70억 인간이 하나의 초생명체로서 새롭게 탄생할 수 있다면 어떨까?

역작 《필드》와 《생각의 힘을 실험하다》를 통해 뛰어난 통찰력을 보여준 신과학 분야의 저널리스트 린 맥타가트는 이것이 급진적인 주장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에 자연스럽게 들어맞는 귀결이라고 말한다.
자연은 우리를 서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거대한 초생명체로 설계했고, 경쟁이 아니라 공정하게 서로 나누고 보살피고 대접하게끔 만들어놓았다. 아원자 입자에서부터 단세포생명체와 은하계의 가장 멀리 있는 별에 이르기까지, 만물은 나눌 수 없는 유대관계망의 일부다.

예컨대 무리를 지어 어떤 일을 할 때 ‘우리는 한 몸’이라는 고양된 기분을 느끼게 되는데, 바로 그 느낌이 우리로 하여금 온갖 어려움에 맞설 수 있게 해준다. 실제로 운동선수들의 통증저항력을 측정해보면,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연습할 때보다 팀 훈련 후에 통증저항력이 훨씬 더 커진다. 뭉치면 강해진다는 옛 속담은 말 그대로 진실인 것이다.

이처럼 인간은 집단을 이루고 살려는 뿌리 깊은 본능을 지니고 있다. 개인적 자아의 경계를 넘어 어떤 집단에 속해 유대관계를 맺는 것은 인간에게는 너무나 원초적이고 필요한 일이라서, 건강과 질병뿐 아니라 심지어 생사까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러나 공정성과 상호신뢰, 호혜주의를 경시하게끔 교묘히 ‘세뇌’시키는 문화 속에서, 지금 우리는 한시도 불안감을 내려놓을 수 없는 현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며 스스로 그 안에 갇혀 있다.

우리는 우리의 진화 도정에서 한 가지 중대한 선택을 내려야만 하는 기로에 서 있다. 우리는 인류역사상 가장 중요한 세대 중 하나다. 지금 우리가 내리는 선택은 우리의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그리고 영원히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무력감을 주는 이 시대의 정치적,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위기들은 우리에게 더 이상 ‘상생의 본능’을 부정하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일지도 모른다.


차례

프롤로그
 서문

<1부 초생명체>
1장 사물은 없다
2장 마스터 프로그래머
3장 자이트게버
4장 공유회로

<2부 전일성으로의 이끌림>
5장 소속 본능
6장 공감 본능
7장 기부 본능
8장 주고받기 본능

<3부 유대의 회복>
9장 전일적 시야
10장 전일성에 내맡기기
11장 새로운 이웃
12장 돌려 갚기

<4부 새로운 세상을 위한 도구>
13장 고장 난 세상 고치기
14장 공부 모임을 위한 지침

 감사의 말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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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린 맥타가트
화려한 수상경력의 저널리스트로서 특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필드》를 비롯하여 새로운 과학적 발견들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는 신과학 관련 저서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영성과 과학의 접점을 논하는 자리에 빠지지 않고 초청되는 세계적인 강연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의사들이 해주지 않는 이야기>의 공동설립자이자 편집국장으로서 그녀가 발행하는 건강소식지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격찬받는 건강관련 간행물 중 하나다. 《베이비 브로커: 미국 내 백인 아기들의 매매》《캐슬린 케네디: 그녀의 삶과 시대》《생각의 힘을 실험하다》《필드》《의사들이 해주지 않는 이야기》 등의 저서들이 총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옮긴이 황선효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전문번역가이다. 역서로는 《파탄잘리 요가수트라》(황금꽃), 《풀 한 포기 다치지 않기를》(정신세계사), 《아티샤의 명상요결》(청년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