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부름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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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옮긴이)  
다그니 케르너/임레 케르너 지음 (송지연)
카테고리
자연과 생명
펴낸날
2002.05.09
쪽수
244p
가격
9,000원



식물의 의사소통을 진지한 학문의 영역으로 연구하려는 사람들은, 해명하기 어려운 현상에 신비주의적인 해석을 붙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자극적인 읽을거리를 만들기 위한 지나친 과장을 하지 않았으며, 재미있고도 매우 고무(鼓舞)적이다. 어쨌든 이 책은 많은 토론을 야기시킬 것이며, 존재와 환경의 위기로부터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자연의 언어를 탐구하는 데 전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북돋아 주게 될 것이다.
- 요아힘 로이슈너 교수

 저널리스트인 다그니 케르너와 임레 케르너 박사가 식물의 감정과 의사소통의 가능성을 추적한다. 그들은 과학의 영역과 정신적인 영역에서 생긴 특이한 사건들을 자세하고 흥미로운 탐방기사 형식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경이로운 사실들을 흥미있는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가깝게 전달하려는 의도가 두드러진다. 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기꺼이 추천한다.
- 다른 현실(독일의 의사심리학 학술 잡지)

조(Joe)의 목련 나무가 시를 읊는다는 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다른 차원의 세계와의 대화의 한 형태일 따름이지요. 우리의 인지능력은 물질에 관한 한 늘 사물의 한 면에만 고정되어 있습니다. 즉, 현상과 사물들이 고립되고 분리되어 보이는 것은 단지 우리가 인지하는 방법 대문입니다. 우주가 대폭발로 생겨났다는 전제를 받아들인다면,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우주의 모든 정보는 우리에게 열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블라디미르 들라브르(독일 의학박사)

어느 날 저녁 나는 전극을 꽂아 컴퓨터에 연결시킨 디펜바키아 나무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나는 전극을 바꿔 꽂기 위해 나무에 연결된 전극 하나를 입에 물고 있어야 했다. 그런데 몇 초 뒤에 그 디펜바키아는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 '사람이 맛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사람이 맛있다고 말이다!
- 조 산체스(미국 첨단기술 전문가)

식물은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시도 쓸 수 있고, 사람의 생각도 읽고, 기절도 하며, 화학물질이나 전자신호 등을 사용해 서로 의사소통하고, 불가사의한 오라에 싸여 있다고 저자들은 주장한다. 또한 캘리포니아의 한 살구나무가 자신의 지혜를 컴퓨터 프로그램에 전달하고, 그것이 컴퓨터의 전자장을 통해 사람의 언어로 번역되는 놀라운 사실도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어떻게 꽃이나 나무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첨단 정보와, 모든 생명체가 동등하게 더불어 사는 삶에 관한 심오한 영적 지혜들이 총망라된 매혹적인 책으로, 오늘날 존재와 환경의 총체적 위기로부터의 새로운 대안 모색에 관심을 지닌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한다.
- 뮌헨 아벤트차이퉁


꽃과 나무들이 교감을 이루는
신비로운 지식의 세계로 떠나는 매혹적인 여행

우주와 교신하는 수천 년 된 거목들, 벌목 작업을 한다는 위험신호를 화학 물질을 통해 숲 전체에 알리는 마드로넨나무, 사람의 생각을 읽고 공포를 느끼는 용혈수...
이제까지 심령론이나 신비학의 분야로 밀려나 있었던 신비롭고 경이로운 식물의 영혼의 세계가 거부할 수 없는 현실로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

우리는 꽃과 나무가 '식물'이라는 생물, 즉 살아 있는 '생명체'라고 배운다. 그러나 정작 그들이 '영혼을 지닌 생명체'임을 실감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자연에 영혼이 있다'는 믿음으로 평생동안 식물의 세계와 자연의 숨은 힘에 관해 연구했다. 이 책의 저자인 저널리스트 다그니 케르너와 임레 케르너 박사도 식물이 자기들끼리만이 아니라 동물이나 사람과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추정 하에, 과학의 영역과 영적 영역을 넘나들며 식물의 의사소통과 인지능력 및 초감각적 지각 등을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추적해 간다. 이 신비롭고 흥미진진한 여정의 주인공들은 시를 읊는 살구나무,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도깨비바늘, 라이터 앞에서 덜덜 떠는 용혈수, 유해물질을 빨아먹는 국화, 그리고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에 귀기울이는 다양한 분야의 학자, 첨단 기술자, 오라를 읽는 사람, 인디언 주술사, 자연 치료사들이다.

식물은 무생물과 생물 사이의 '중개자'로 생명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따라서 식물을 연구함으로써 무생물과 동물, 나아가 인간까지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같은 유기적 긴밀성에 대한 인식은 결국 '우주의 주민들 중 일부'에 불과한 인간의 오만과 무지에의 질타와 뼈아픈 반성을 야기시킨다. 우주의 영적 에너지를 지구로 받아들이는 거대한 나무들을 '고급 건축재'로나 전락시켜 버리는 무지몽매한 현대인들에게 식물은 급박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우주의 조화와 운행질서를 더 이상 파괴하지 말라."고...

식물에 관한 탁월한 다큐멘터리이자 생명철학서이기도 한 이 책은, '진정한 깨달음'의 전제는 스스로를 가두는 기존인식의 틀을 벗어나는 '창조적 여유'임을 일깨워 준다.


차례

추천의 글
 초댓말

 제1장 詩를 쓰는 목련
- 말하는 살구나무
- 나무들의 위험 신호
-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나무, 용혈수

 제2장 실험실의 '녹색 손가락'
- 식물은 화학물질로 대화한다
- 방독면 대신 화분을
- 도깨비바늘은 기억한다
- 진화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재주넘기

 제3장 우주와 교신하는 나무들
- 피안의 세계와의 대화
- 크고 오래된 나무의 부름

 제4장 생명의 빛

 제5장 무지개 너머 또 무지개
'☞ 내용전문 보기'를 클릭하면 송지연의 패밀리 에너지요법 소개와 관련해서 이 5장 내용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제6장 인디언의 길

 제7장 꽃으로 치료한다

 제8장 식물과의 의사소통

 제9장 장미의 부름

 참고문헌



지은이 임레 케르너(Imre Kerner) / 다그니 케르너(Dagny Kerner)
독일의 생화학박사이자 자연치료사로서, 수년 전부터 텔레비전의 다큐멘터리 제작팀원으로, 저널리스트이자 저술가로서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이 송지연
1964년 서울 태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독일에서 대체의학과 자연치료법을 공부하며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헤르만 헤세의 <나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