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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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옮긴이)  
크리스토퍼 M. 베이치 지음 (김우종)
카테고리
환생/예언/채널링
펴낸날
2014.03.07
쪽수
344p
가격
15,000원




환생의 증거와 의미, 카르마와 생명망에 대한 통합적 접근!

윤회를 다룬 책들은 이미 많다. 하지만 워낙 흥미로운 주제인 탓에 전문가들 또한 유혹에 빠지기 쉽다. 감히 말하건대, 그런 함정들을 요리조리 잘 피해 끝까지 폭넓고 깊은 시각을 유지한 책은 절대 흔하지 않다. 윤회가 삶의 진실이라면, 윤회론은 그저 하나의 도그마가 아니라 우리의 영적 여정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어야 함이 마땅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단순한 정보제공 이상의 길잡이 역할을 멋지게 해내고 있다.
― 옮긴이의 글 중에서


- 철저하게 검증된 전생의 사례가 정말 존재하는가?
과거에는 종교적 신념이나 단순한 추측만 가지고 환생을 주장하거나 반박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미 수십 년 이상 윤회에 관한 엄정한 조사가 진행되어왔고, 까다로운 전문가들에 의해 수집된 증거가 벌써 차고 넘쳐서 이제는 그것들을 다시 정리하여 초심자들에게 설명해주는 2차 작업이 시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 안에 소개된 사례들은 그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 전생의 기억은 어떤 계기로 떠오르는가?
현대의 연구가들이 조사한 전생의 기억들은 두 유형으로 분류된다. 하나는 자발적인 기억이고, 다른 하나는 환기된 기억이다. 전자는 대개 어린아이가 말을 시작할 즈음에 예기치 않게 떠오르고, 후자는 소위 ‘의식을 확장시키는’ 정신요법들에 의해 촉발된다. 이 둘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다뤄져야 하고, 실제로도 서로 다른 종류의 증거를 제공해준다.

- 윤회의 주체는 ‘지금의 나’와 같은가, 다른가?
우리가 지상에 태어나기 전에 스스로 다음 생의 계획을 짜둔다고 해도, 지금의 내 모습을 창조한 것은 ‘지금의 나’가 아니다. ‘지금의 나’는 그 선택이 내려진 시점엔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직전 생의 나’가 그런 선택을 한 것도 아니다. 윤회의 진짜 주체는 시공을 초월하므로, 우리는 정체성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우주의 다층적 구조를 함께 이해해야 한다.

- 생과 생의 중간에서 영혼은 어떤 경험을 하는가?
일부 연구가들은 전생퇴행의 수준을 넘어, 죽음과 환생 사이에 겪었던 일들을 떠올리게 하는 최면기법을 발달시켜왔다. 이들이 수집한 수백 건의 경험담은 티베트의 불교경전인 《사자의 서》의 내용과 대단히 비슷하다. 우리는 각자의 선택, 수준, 성향에 따라 사후세계에서 저마다 다른 경험을 하지만, 현대의 연구결과와 고대의 가르침을 통합하면 그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 전생을 꼭 알아야 하는가?
전생의 세부사항을 알아내는 것은 생각보다 그리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다. 물론 과거의 상처를 끌어안음으로써 심리적 자유를 얻는 치유 효과는 중요하다. 하지만 과거에 사로잡히면 ― 무수한 윤회론자들이 그런 유혹에 빠진다 ― 현재 상황에 대한 인식의 폭이 좁아지기 십상이다. 그것이 바로 이 시대에, 윤회에 관한 온갖 담론들을 한데 모아 합리적이고 통합적이고 체계화된 형태로 정리해내는 작업이 필요한 이유이다.

- 우주의 생명망과 각각의 영혼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
기본적으로 윤회론은 생과 생 사이의 상호작용, 즉 수직적 차원에서 우주의 연결성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전생과 후생이 수직적으로 연결되어 있듯, 나의 생과 다른 이의 생도 수평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특정한 사람들, 장소들, 삶의 조건들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이러한 에너지적 생명망을 통해 각자의 영적 진화에 최선이 될 삶의 조건들을 시시각각 공동으로 창조해내고 있다.


차례

옮긴이의 글
 추천의 글
 머리말

1. 윤회란 무엇인가
2. 윤회의 증거
3. 카르마
4. 대령大靈
5. 순환 주기
6. 그리스도교와 윤회론
7. 윤회와 가족관계
8. 생명망
9. 장 효과
10. 후기
 부록 초기 그리스도교의 윤회론

 감사의 글
 참고문헌



지은이 크리스토퍼 M. 베이치
노트르담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브라운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후 영스타운 주립대학교에서 30여 년간 종교ㆍ철학 전공 교수로 재직해왔다. 캘리포니아 통합학문 연구소(Institute of Integral Studies)와 샌프란시스코 정신과학 연구소(Institute of Noetic Sciences)의 초청 교수로도 강의를 해왔으며, 영스타운 주립대학교에서는 두 번이나 교내 최고의 교수로 선정된 바 있다.

옮긴이 김우종
중앙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곧장 정신세계원에 입사했다. 명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월간 웰빙라이프》를 편집하면서 별별 구도자들을 다 만났지만, 뭐가 뭔지 점점 더 알 수 없게 되어버려 지금은 그저 단순하게만 살자고 다짐한다. 정신세계사에서 단행본을 기획하고 편집하면서 틈틈이 명상 서적들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음의 불을 꺼라》《이디시콥》《코스믹 게임》《감응력》《황홀한 출산》, 엮은 책으로는 《살다보면 기도밖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들이 찾아온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