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러브레터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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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옮긴이)  
샤론 살스버그 지음 (김재성)
카테고리
수행의 시대
펴낸날
2005.12.01
쪽수
256p
가격
9,500원



미국을 대표하는 불교수행 지도자인 저자가 일상의 친근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자애, 연민, 더불어 기뻐함, 평온이라는 네 가지 한량없는 마음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잠재된 사랑을 깨닫고 길러내라는 자애명상의 메시지는 붓다가 세상에 남겨준 가장 고귀한 러브레터이다.자애로움을 연습하고 삶 속에서 실천할 때,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인가, 삶의 기쁨과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가, 괴로움과 혼란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가에 대한 답은 오로지 무한한 사랑 속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붓다는 아주 분명한 가르침으로, 우리에게는 무한한 사랑이 잠재되어 있으며 그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삶을 보호하고 행복을 성취할 수 있음을 밝혀주었습니다.
자애경(慈愛經, Metta Sutta)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우리 삶에서 사랑을 체계적으로 길러내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불교수행 지도자인 샤론 살스버그는 일상의 친근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자애(metta), 연민(karuna), 더불어 기뻐함(mudita), 평온(upekkha)이라는 네 가지 한량없는 마음(四無量心)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이 네 가지 덕목은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의식의 상태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뛰어난 것들입니다. 특히 자애명상은 나 자신을 포함한 모든 존재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을 갖는 사람은 가장 먼저 자신의 마음이 안정되는 이익을 얻게 됩니다. 전통적인 명상법으로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전해지고 있는 자애명상과 나머지 세 가지 덕목(연민, 더불어 기뻐함, 평온)을 닦으면, 우리의 삶은 온전하게 보호되며 조건 없는 궁극의 행복에 이를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잠재된 사랑을 향해,
고마운 사람을 향해,
사랑스런 친구를 향해,
좋지도 싫지도 않은 사람을 향해,
밉고 대하기 어려운 사람을 향해,
내 안의 까다로운 측면을 향해,
온 세상의 모든 존재를 향해,
마음을 열고 자애(metta)를 보냅니다.
그와 함께, 연민(karuna)의 마음을 기르고
 더불어 기뻐함(mudita)을 통해 자유로워지며
 평온(upekkha)의 지혜가 생겨납니다.
이 메시지는,
크나큰 자비심을 지닌 붓다가 남겨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러브레터입니다.


차례

자애경 [Metta Sutta]
한국어판 서문
 옮긴이의 말
 지은이의 말

1. 행복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2. 나는 내 생각보다 더 크고 훌륭하다
 연습 1 : 내 안의 좋은 면을 기억해내기
 연습 2 : 자애(metta)의 경구
3. 사랑은 기쁨과 친밀감에서 시작된다
 연습 3 : 자애 명상으로 얻는 이익
 연습 4 : 고마운 사람을 향한 메따
4. 자애는 욕망을 초월한 마음의 정열이다
 연습 5 : 행복의 조건
 연습 6 : 진정한 우정
 연습 7 : 사랑스런 친구를 향한 메따
 연습 8 : 좋지도 싫지도 않은 사람을 향한 메따
5. 미움은 고정된 실체가 아니다
 연습 9 : 미운 사람 용서하기
 연습 10 : 좋은 면을 보기
 연습 11 : 까다로운 사람을 향한 메따
 연습 12 : 내 안의 까다로운 측면을 향한 메따
6. 허공처럼, 강물처럼 사랑하라
 연습 13 : 모든 존재를 향한 메따
 연습 14 : 서로 반대되는 집단을 향한 메따
 연습 15 : 걷기 명상
 연습 16 : 열 가지 방향을 향한 메따
7. 괴로움도 삶의 일부이다
 연습 17 : 연민(karuna)에 대한 명상
 연습 18 : 괴로움을 유발하는 사람을 향한 연민
8. 행복의 원천은 마르지 않는다
 연습 19 : 더불어 기뻐함(mudita)에 대한 명상
 연습 20 : 선행과 공덕을 나누기
9. 대지와 같은 본래 모습을 유지하라
 연습 21 : 평온(upekkha)에 대한 명상
10. 관대한 사람은 두려울 것이 없다
 연습 22 : 중도로서의 베풂
11. 부드럽고 지혜로운 자유의 길을 가라
 연습 23 : 윤리의 실천


지은이 샤론 살스버그
1953년에 태어나 뉴욕대학에 재학중이던 60년대 말, 혼란스러운 시대에 자신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인도로 떠났다. 인도 다람살라의 티베트 스님들에게서 처음 불교 수행을 접한 저자는 이후 고엔카수행에 입문하였고, 문인드라의 친척이자 제자였던 디파 마를 만나 본격적인 수행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미얀마의 우 판디타 큰스님 문하에서 자애수행의 중요성을 크게 깨달은 샤론 살스버그는, 1976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설립된 통찰수행호의 지도법사이자 람 다스, 조셉 골드스타인, 잭 콘필드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수행지도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출가 수행자와 같은 행복한 독신으로 살고 있다.
 
옮긴이 김재성
법명은 정원.1963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철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현재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옮긴 책으로 <지금 이 순간 그대는 깨어있는가>, <위빠사나 수행>, <붓다의 말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