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알아야 할 영혼 혹은 마음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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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옮긴이)  
실비아 브라운 지음 (박윤정)
카테고리
비소설
펴낸날
2006.03.24
쪽수
352p
가격
10,000원



지구상에 있는 대부분의 종교들은 육신의 죽음 후에도 영혼은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최근에 들어와서는 종교뿐만 아니라 과학 분야에서도 영혼의 존재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예를 들어, 스위스의 심리학자 카를 융은 영혼을 “인간의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와 생명의 원리로 작용하는 실체”라고 정의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죽은 영혼과 소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 마치 정신 나간 사람처럼 취급한다. 영혼은 존재하지만, 그 영혼과 소통할 수는 없다는 말인가?

 * <죽기 전에 알아야 할 영혼 혹은 마음>은 <이 세상이 행복해지는 저 세상 이야기>(2000)의 개정판입니다.


최면치료사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매인 실비아 브라운은 47년 동안 사람들의 몸속에 들어온 다른 영혼들을 통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이승 저편의 세계와 직접적인 소통을 해왔다. 그 정보들을 토대로 실비아 브라운은 많은 연구와 실험을 거듭했으며, 그 결과들을 정리하여 묶은 것이 정신세계사에서 출간한 이 책 《죽기 전에 알아야 할 영혼 혹은 마음》이다. 참고로, 이 책은 정신세계사에서 지난 2000년에 출간되었던 실비아 브라운의 《이 세상이 행복해지는 저세상 이야기》를 보완하고 새롭게 단장하여 낸 개정판이다.

기시감, 우연의 일치 등은 영혼으로 인한 현상
 이 책에서 실비아 브라운은 영혼이 존재함으로 인하여 우리가 경험하게 되는 많은 상황들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낯선 곳, 처음 접한 상황인데도 순간 언젠가 있었던 일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을 ‘기시감(旣視感, deja vu)’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전생에 대한 영혼의 기억이라고 한다. 또한 외국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곳에 관한 뉴스나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고 먼저 여행 다녀온 사람을 갑자기 만나게 되는 등의 ‘우연의 일치’나 ‘동시성’ 등은 모두 이번 생에 대한 ‘신의 축복’이 담긴 메시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실비아 브라운은 이외에도 영혼으로 인한 현상으로 볼 수 있는 예지몽(豫知夢), 유체이탈 여행, 동시체험, 시너지즘 등에 관하여도 풍부한 사례와 설명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다.

실비아 브라운이 만난 영혼들
 수호령은 우리의 안내자 역할을 해주는 영혼으로, 우리에게 격려와 자극, 용기, 충고,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의 영혼, 우리 존재의 본질과 가장 가깝게 연결되어 있다. 또한 우리와 인생청사진을 함께 설계했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청사진을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본래의 길에서 벗어나 방황하고 있을 때, 그들은 우리를 제 갈 길로 인도해준다.

천사는 인간의 몸을 통해 이 세상에 나타나지 않는다. 인간들을 위해 잠시 이곳으로 여행을 오는 경우를 제외하곤, 신의 대리인으로 영원히 저편의 세계에서만 산다. 때문에 천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각자가 필요한 만큼 불러 모아야 한다. 어둠의 시기에 우리를 도와주는 것이 천사들의 기본 임무이고, 가장 행복한 시기에 우리를 지켜보며 축복해주는 것이 그들의 기쁨이기 때문이다.

유령은 흥미롭게도 자신이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영혼이다. 그들만의 내밀한 이유로 저편의 세계에 올라가기를 거부하며 이 땅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혼란스럽고 미혹된 의식 속에서 그들은 우리처럼 실제로 살아 있다고 생각한다. 영혼 중에서 우리가 유령들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유는 이처럼 그들이 죽은 뒤에도 고집스럽게 이승의 차원에 붙어 있기 때문이다.

소울메이트는 내 ‘쌍둥이 영혼’이다. 저편의 세계에서는 다른 영혼들보다 나와 아주 가깝게 지내는 영혼이지만, 그렇다고 늘 찾아다녀야 하는 나의 ‘반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모두 완벽한 존재다. 그러므로 소울메이트를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살아가면서 아주 좋은 느낌으로 만나는 사람, 우연히 마주쳤지만 그가 전해준 평온의 눈길이 오래도록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면 소울메이트이거나 이웃영혼이다.

어두운 영혼들에게는 양심도 행동에 대한 책임감도 자책도 없다. 좋은 일이면 모두 자기 공으로 돌리고 나쁜 일일 경우엔 결코 그 책임을 자기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그리고 우울과 두려움, 격정과 감정적 혼돈이 있으면 더욱 기세가 등등해진다. 감정적 저항력이 약하면 약할수록, 어두운 영혼들은 더욱더 쉽게 우리를 조정하려 든다. 그럴 경우엔 기필코 그들에게서 등을 돌려야 한다.


차례

1. 천사와 수호령 -저편으로부터의 도움
 저편의 또다른 차원 | 수호령 | 천사들 |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 | 저편으로의 여행

2. 신의 미소 -지금 이 순간이 기적
 긍정화법 | 우주에 띄우는 편지 | 기적 | 기시감 | 우연의 일치 | 동시성
 꿈 | 유체이탈 여행 | 동시 체험 현상 | 영적 능력의 개발 | 시너지즘

3. 전생의 인연과 가족 -현생의 삶은 짧은 여행
 소울메이트와 이웃영혼 | 가정 폭력 | 나만의 그대를 찾아서 | 가족 | 자식

4. 영혼 혹은 마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영적 처방
 몸과 마음 | 세포의 기억과 전생에서의 정신적 외상 | 마음의 건강
 연대 기도 | 내 안의 성소

5. 환생을 거듭하는 삶 -전생을 발견하는 법
 삶의 주제 | 모반 | 전생의 발견

6. 유령 출몰 -유령은 어떤 존재이며, 무엇을 하는가
 유령 | 망령 | 인상 현상 | 키네틱 에너지 | 집 안을 정화시키고 축복을 불러들이는 법

7. 어두운 영혼들 -어두운 영혼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어두운 영혼들의 정체 | 우리 사이에 있는 어두운 영혼들 | 중간자들과 유예지 | 자살

8. 우리가 두려워하는 열 가지와 그것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찻재와 둘째-거부와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 셋째-실패에 대한 두려움 | 넷째-성공으로 인한 두려움 | 다섯째-배신에 대한 두려움 | 여섯째-외로움에 대한 두려움 | 일곱째-병에 대한 두려움 | 여덟째-늙는 것에 대한 두려움 | 아홉째-상실에 대한 두려움 | 열째-죽음에 대한 두려움

 영혼을 만나는 일은 가능하다 -의학박사 멜빈 L. 모스
 옮긴이의 글


지은이 실비아 브라운Sylvia Browne
1936년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 시에서 태어났다. 가톨릭과 유대교, 감리교회와 루터교 등 여러 종교적 배경을 가진 가족구성원들의 영향을 두루 받고 자랐고, 심리학과 비교종교학을 전공했다. 네 번 결혼하고 18년 동안 가톨릭학교 교사생활을 했지만 정작 실비아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자신의 집에서 몇몇 사람들에게 상담을 겸해 이야기해준 영혼과 전생, 그리고 미래예언 때문이었다. 이 이야기들은 금세 퍼져나가 그녀와 상담하고자 하는 고객이 수천 명에 이르게 되었다. 미국의 유명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몬텔 윌리엄즈 쇼> <래리 킹 라이브> 등에 출연하면서, 특유의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태도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친근한 영적 상담가이자 심령술사, 예언가로 자리 잡았다. 《세계의 미스터리 비밀을 벗다》 《대예언, 2008~2080》 《꿈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 등의 책을 낸 베스트셀러 작가이고, ‘너바나 심령연구재단(실비아 브라운 협회)’과 ‘노부스 스피리투스(새로운 영)’ 교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옮긴이 박윤정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한림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무의식의 심층을 들여다봄으로써 자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발견, 확장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달라이 라마의 자비 명상법》 《오리에게》 《식물의 잃어버린 언어》《땅 에너지를 이용한 지연치유》 《산책》 《틱낫한 스님이 읽어주는 법화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