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독자님. 정신세계사를 많이 아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표지 디자인이 아쉬우셨다니, 송구한 마음입니다. 책 표지 디자인은 편집부와 디자인부가 함께 콘셉트를 정하고, 최종 표지가 나올 때까지 회의를 거쳐 만들고 있습니다. 모두의 의견을 반영하여 디자인이 결정되는 시스템이라 주신 의견은 저희 모두에게 하신 말씀이라 이해하고,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마음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 전 직원의 의견을 반영했다한들 작업 실무자는 디자이너 한 사람의 몫이고 역량이겠죠.
형식적인 답변보단 다음 결과물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꼭이요...
너무 아까워서 그래요. 디자인의 쇄신이 없으면 앞으로도 독자들의 항의는 계속될 거예요.
내용만큼이나 책 얼굴(표지)도 중요하니까요.
정신세계사 역사가 오래됐으면 다른 대형 출판사 책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참고해보셔요.
저만 느끼는 게 아니었군요.
요새 나온 책들이 내용에 비해 디자인이 많이 아쉽습니다.
너무 성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달까.
거울명상도 최악, 충격이에요...ㅠ
차마 손이 안 가네요.......
정신세계사를 정말 많이 아끼는 한 독자로서, 좋은 디자이너로 바꾸시기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