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 정신세계사 대표 김우종입니다. 독자 게시판을 통해 표지디자인에 대한 지적을 계속 받고 있어 저 또한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최대한 폭넓게 모니터링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사람마다 호불호는 갈리지만 대체로 근래의 표지 디자인에 대해 호평이 더 많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망스럽게 보실 수 있고 그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현재 전면적인 변화나 인력 교체는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잘못 판단하고 있는 거라면 응당 그에 따른 결과가 따르겠지요. 그 또한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늦기 전에 적극적인 변화를 모색할 것입니다. (다행히도 현재 저희가 받아들고 있는 성적표는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