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생활
초인생활 재출간에 힘써주신 정신세계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책의 내용이 가치있는 만큼 겉표지 또한 아끼고픈 마음이
상당한 책인 듯합니다.
표지의 '재질' 하나에 제 마음이 뒤숭숭한 것이 코웃음나지만,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내면에 힘을 불어넣어줄 출판사임을 알기에
기쁘게 부탁드립니다.
- 표지 재질이 손이 많이 닿을수록 색이 희게 바래지거나
일부가 종이 뭉텅이로 찢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이 튀거나 젖은 손으로 만지면 심해지더군요.
그러므로 접히는 부분이 해집니다.
개인적으로 표지 디자인은 취향에 맞습니다. 공들인 게 보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 '탈부착' 가능한 종이 표지를 포함시키거나
- 종이박스 재질 의 표지 대신 든든한 재질로
앞으로 소중한 도서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초인생활로 내면의 양식을 채우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선뜻 귀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사항들은 디자인팀에 전달했으며
독서에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표지 수정 여부는 재쇄 시기가 다가오면 한 번 더 회의를 거쳐 결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신세계사의 책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책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